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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외 - 남녀의 이중성, 이럴 때 배신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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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7일
![]() ![]() ![]() ![]() ![]() 남녀의 이중성, 이럴 때 배신감 느낀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 깊숙한 곳에 이중적인 면모를 갖고 있다. 특히 늘 대립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는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이 이중성이 시시때때로 튀어나와 서로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만든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과 온라인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남녀의 이중성, 이럴 때 배신감 느낀다’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자의 이중성, 이럴 때 배신감 느낀다’라는 질문에 42%의 남성들은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뒤에선 학벌, 능력, 외모, 성격 다 따질 때’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남녀평등을 외치지만 결혼할 때 집장만은 당연히 남자 몫(32%), ‘여자 앞에서는 터프녀, 남자 앞에서는 얌전녀(19%)’, ‘모르겠다(7%)’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남자의 이중성, 이럴 때 배신감 느낀다’라는 질문에 ‘결혼 전에는 매너남이지만 결혼 후에는 가부장적인 남자로 변할 때’를 47%로 가장 많이 꼽았다. ‘나는 단란주점 OK, 내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와 전화통화도 안돼(38%)’, ‘여자 앞에서는 쿨한 척 계산, 하지만 뒤에서는 더치페이 안 한다고 욕할 때(11%)’, ‘모르겠다(4%)’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금 만나고 있는 이성의 이중성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42%)’, ‘계속 만난다(20%)’, ‘헤어진다(19%)’, ‘모르겠다(19%)’의 순으로 답했으며 여성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50%)’, ‘헤어진다(21%)’, ‘계속 만난다(16%)’, ‘모르겠다(13%)’ 순으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원은미 커플매니저는 “남녀 모두 이성의 이중적인 태도에 굉장히 거부반응을 보이면서도 정작 만남을 지속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가지 단점만으로 그 사람의 전부를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자세와 함께 스스로도 사고를 고쳐나가려는 의지가 있다면 건강한 교제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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