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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소개팅을 많이 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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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6일 살을 에는 듯한 겨울바람만큼이나 차갑게 얼어있는 솔로들의 마음. 이럴 때일수록 소개팅이나 맞선을 통해 솔로탈출을 시도하면 좋으련만, 그 누구 하나 이성을 소개시켜 주는 이가 없다. 그렇다면 과연 소개팅을 많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 그리고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팁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과 온라인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인에게 소개를 많이 받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는?’이라는 질문에 남성 51%와 여성 48%가 ‘외롭다, 소개시켜달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도 인맥을 유지한다’(남녀 각각 28%, 22%),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매너 있게 행동해 주선자에게 다음 소개팅을 유도한다’(14%,19%), ‘내가 먼저 지인에게 이성을 소개를 시켜준다’(7%,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 45%가 ‘맛집 등을 미리 검색해놓는다’라고 답했으며 ‘대화거리나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생각해놓는다’(35%), ‘머리손질이나 쇼핑 등 외모를 가꾼다’(13%), ‘상대방 정보나 성향을 미리 파악해놓는다’(7%)가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남성과 반대로 ‘머리손질이나 쇼핑 등 외모를 가꾼다’가 42%로 외모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대화거리나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생각해놓는다’(31%), ‘상대방 정보나 성향을 미리 파악해놓는다’(14%), ‘맛집 등을 미리 검색해놓는다’(13%)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소개팅에서 당신이 상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남성 43%가 ‘재치 있는 말솜씨’를 꼽아 유머러스한 남성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취향에 부응하기를 희망했으며 ‘세심한 매너’(24%), ‘뛰어난 외모’(20%), ‘호응 및 맞장구’(13%) 순으로 드러났다. 반면 여성의 외모를 많이 따지는 남성들의 성향을 의식한 듯 같은 질문에 무려 55%의 여성이 ‘뛰어난 외모’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으며 ‘호응 및 맞장구’(26%), ‘세심한 매너’(15%), ‘재치 있는 말솜씨’(4%) 순으로 언급했다. 가연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은 소개팅 전 외모에 많은 투자를 함으로써 상대 남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고 남성은 매너 좋고 섬세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며 데이트코스를 짜는 등 성별에 따라 신경 쓰는 부분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며 “소개팅 기회를 많이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개팅 전 자신만의 노력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어필함으로써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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