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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타임스 외 - 가연결혼정보, 회원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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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1일자
가연결혼정보, 회원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앞장선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이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나섰다. 가연은 회원 미팅 시 안내 받게 되는 상대방의 휴대전화번호 대신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무료 안심번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연은 사이트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실명인증 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안심번호 서비스’란 미팅 시 연락처 공개를 조심스러워 하는 고객들을 위해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연은 미팅 하루 전 상대의 전화번호를 문자로 안내해주는데 이때, 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실제 번호가 아닌 0503으로 시작되는 가상번호(0503-XXXX-XXXX)를 상대에게 발송할 수 있게 된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가연 정회원과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 인증회원(신원인증을 마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10월 30일, 안티싱글에서 먼저 개시되고 순차적으로 가연결혼정보 회원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 서비스는 만남 후에 신중하게 연락처를 공개하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연은 오는 31일, 수집된 모든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폐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원 가입 시 본인 확인 용도로 수집했던 주민등록번호는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저장 장치에 암호화 상태로 보관해 왔다. 이를 완전 폐기 조치하고 회원가입 시에도 주민등록번호 확인 절차를 제거하여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연은 10월 31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과 휴대폰 인증을 거쳐 본인 확인을 진행하는 회원가입 절차를 도입한다. ‘아이핀’이란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실명 인증 대신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 본인 확인 단계를 거치도록 하는 회원가입 방식이다.
가연 김용범 e-비즈니스사업부 부장은 “많은 프로필 정보가 요구되는 서비스 특성 상 회원들의 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본연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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