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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외 - 화이트데이 男 "난 초콜릿, 넌 선물?" 女 "사탕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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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1일자
![]() ![]() ![]() ![]() ![]() 화이트데이, 男 "난 초콜릿, 넌 선물?" 女 "센스없이 진짜 사탕?" 사랑의 계절 봄과 함께 화이트데이가 찾아왔다. ‘화이트데이’ 하면 많은 미혼남녀들이 사탕, 고백, 프러포즈 등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부담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과 가연결혼정보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에서는 미혼남녀 343명(남성 168명, 여성 175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이성에게 바란다, “제발 ㅇㅇ만은 하지 마!”>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미혼남성들의 응답이다. 47%의 응답률을 보인 ‘나는 초콜릿 주더니 본인은 선물 기대’가 1위를 차지했다. ‘데이트 계획, 비용 등 모든 부담은 내게 전가’가 32%로 2위를 차지했으며 ‘얄밉게 친구가 받은 선물/이벤트와 비교하며 흠잡기’가 12%로 3위, ‘기껏 준비했는데 “ㅇㅇ이벤트는 아니지?” 찬물 끼얹기’가 6%로 4위, ‘남자에게는 난감한 ‘직접 만든’ 선물 달라며 요구하기’가 3%로 5위에 랭크됐다. ‘나는 초콜릿 주더니 본인은 선물 기대’라고 답한 한 응답자는 “발렌타인데이 때 여자들은 초콜릿 주면서 왜 화이트데이에는 가방이나 옷을 받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데이트 계획, 비용 등 모든 부담 전가’라고 답한 또 다른 응답자도 “발렌타인데이 때도 결국 데이트 코스 짜고 저녁 사는 건 남자다. 여자가 주는 날인데도 그런데 화이트데이까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음으로 미혼여성들의 응답을 들어봤다. 36%의 응답률을 보인 ‘센스도 멋도 없는, 진짜 사탕 선물’이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데이를 왜 챙겨?” 아무 계획 없이 나오기’가 34%로 바로 뒤를 이었다. ‘안 하느니만 못한 어설픈 이벤트로 분위기 깨기’는 14%, ‘난감하게도 사람 많은 장소에서 고백하기’는 11%, ‘”절대 잊지 마” 준비한 작은 것 하나에도 생색내기’는 5%로 나타났다. 많은 미혼여성 응답자들이 화이트데이라고 해서 정말 사탕을 선물하는 남성들을 ‘센스 없다’고 생각했다. ‘”화이트데이를 왜 챙겨?’ 아무 계획 없이 나오기’라고 답한 한 여성 응답자는 “연인끼리 한번쯤 기분 낼 수 있는 날을 무심하게 지나쳐버리는 남자친구는 싫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연결혼정보 박미숙 이사는 "어떤 기념일이 되면 남녀 모두에게 선물 부담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선물이 목적이 아니라 기념일은 서로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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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은 공식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유수 기업, 전문직 단체 약 6만명의 임직원에게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