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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외 - 미혼남녀 72% “소개팅 전 카카오톡으로 사진 검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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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2일
![]() ![]() ![]() ![]() 미혼남녀 72% “소개팅 전 카카오톡으로 사진 검색해봤다”
아는 것은 이름과 나이, 그리고 주선자에게 받은 휴대폰 번호. 싸이월드의 사람검색으로 10페이지가 넘게 나오는 동명이인을 하나씩 클릭했지만 누군지 찾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대방이 본인의 사진을 등록했다면 휴대폰 번호 등록 하나로 만나기도 전에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어 소개팅, 맞선 전 사전정보검색으로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 A(30세. 여)씨는 “얼마 전 직장 동료가 소개팅을 주선해준다면서 상대 남성에게 연락처를 줬다고 했다. 카톡에 친구추천으로 잠시 뜨더니 별 말이 없고, 연락이 없었다. 아, 내 사진을 보고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했지만 기분이 나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스마트폰을 소지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SNS을 통해 소개팅 및 맞선 상대의 사진을 검색해 본 경험이 있는가?”란 질문에 미혼남녀의 72%가 ‘있다’라고 답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박영빈 커플매니저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만남과 교류가 활발해져 소셜미팅, 소셜채팅 등 다양한 만남의 경로가 생겨나고 있다”라고 하며 “하지만 이를 통해서 보는 면은 그 사람의 단면일 뿐 만남과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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